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영동군장애인복지관서 서비스러닝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진행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 복지현장에서 실천… 장애인 10명과 반려식물 만들며 소통
유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신범식) 사회복지학부가 지난 3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10명과 함께 서비스러닝(Service-Learning) 프로그램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 실무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기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세상이 탐하는 협업형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원대학교가 지원하는 서비스러닝(봉사학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비스러닝은 전공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수업(Learning)과 이를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천하는 봉사활동(Service)을 결합한 교수·학습 방법으로, 교과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기술을 실제 복지현장에 적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화분을 고르고 흙을 채워 식물을 심은 뒤, 화분에 별칭을 쓰고 바위에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익힌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속도에 맞춰 활동을 도왔고, 집에서 식물을 돌보는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박선아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서비스러닝은 강의실에서 배운 것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배움의 의미를 몸으로 익히는 과정이다."라며 "참여하신 분들이 반려식물을 돌보며 일상 속 작은 기쁨과 정서적 안정을 얻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서비스러닝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이달 중 노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에서도 서비스러닝을 진행해 학생들이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전공 지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