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 ‘다문화 에듀케어 학습공동체’ 성료…13명 전원 수료
유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신범식) 충북앵커사업단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가 주관한 ‘다문화 에듀케어 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주간 영동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 13명 전원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강생들은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적합한 『까만 크레파스』 그림책을 주요 소재로 이를 입체적인 인형극 콘텐츠로 재창작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수업은 ▲그림책 속 다문화 이해 및 장면 분석 ▲각색을 통한 인형극 대본 작성 ▲우유갑과 폐활용품을 활용한 인형 및 무대 소품 제작 ▲캐스팅 및 발성·연기 연습 ▲소리 효과음 연출 및 동선 점검 등 체계적인 단계를 거쳐 직접 무대를 완성했다.
유원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장 김래은 교수는 “그림책을 매개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수강생들의 자발적인 요청을 적극 반영해 수료 이후의 모임을 ‘인형극 창업동아리’로 발전시키고, 실질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맞춤형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영동 지역 내 긍정적인 다문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정주형 평생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황인정 강사는 “서로 다른 색깔이 어우러져 멋진 폭죽 그림을 완성해내는 『까만 크레파스』의 메시지처럼, 수강생들이 인형극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과정 속에서 차이를 존중하고 협동하는 포용 문화를 직접 실천해 보여주었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수강생은 “수강생들과 함께 인형극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라며 “우리가 만든 인형극을 지역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지속해서 선보이고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이수자 중심의 학습동아리 구성을 정식 제안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