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 ‘꽃차 블렌딩 힐링프로그램’ 성료… 23명 수료
유원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신범식) 충북앵커사업단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가 21일 ‘꽃차 블렌딩 힐링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및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 동안 ▲다양한 꽃차의 특성 이해 ▲색·향·맛을 활용한 블렌딩 실습 ▲시음 ▲마음 치유 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총 24명의 수강생 중 23명이 성공적으로 과정을 이수했다.
이어 28일 열린 수업 평가회에서는 이번 과정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평가회에서는 수강생들의 전문성 강화 요구를 반영해 2027년 상반기 ‘꽃차전문가를 위한 자격증반(30시간)’을 추가 개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래은 유원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장은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높은 만족도 덕분에 뜻깊은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평가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7년 상반기 자격증 과정 개설을 비롯해 지역민의 역량 강화와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반은숙 강사(청향 대표)는 “꽃차를 만들고 음미하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수강생(예비 창업자)은 “남편과 함께 꽃차를 다루는 찻집을 최근 개업하면서 평소 이 과정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던 차에 수강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자연이 주는 향기와 멋을 활용해 나만의 꽃차를 블렌딩해 보는 실습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주민들의 정서적 힐링을 돕고 취·창업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센터는 향후 자격증반 등 전문 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지역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앵커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