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 ‘세대잇기 뇌인지씨어터 아카데미’ 운영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충북앵커사업단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가 10월 12일부터 ‘세대잇기 뇌인지씨어터 아카데미’ 운영에 나섰다.
이번 아카데미는 액티브시니어의 인지활동과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기억력·집중력 훈련과 회상, 감정표현,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평생교육 과정이다. ‘뇌인지씨어터’는 참여자의 실제 삶과 경험을 교육 소재로 활용해 인지적 자극, 정서적 지지, 사회적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설계된 참여형 인지활동 모델이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진행되는 올해 과정은 이전 운영 성과와 모니터링 평가를 바탕으로 실습과 참여자 중심의 표현 활동을 한층 고도화했으며, 액티브 시니어 17명을 대상으로 8주간 매주 1회(회당 3시간) 진행된다.
1주차 교육에서는 ‘뇌인지 향상 프로그램의 이해와 기초’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주요 인지기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회상과 감정표현을 활용한 뇌인지 활동의 기초를 익혔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언어로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기억 인출, 주의집중, 정서적 교류를 함께 경험했다.
향후 교육에서는 감정 이해, 이야기 구성, 표현 및 협력 활동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참여자의 활동 과정을 기록·공유해 개인의 경험을 공동체의 기억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서연 온누리사회연구소장은 “시니어의 뇌인지 활동은 단순히 기억력을 자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감정을 표현하며 소통하는 과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라며 “뇌인지씨어터가 참여자들에게 인지적 자극과 정서적 교류를 제공하고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래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교육 경험과 학습자 요구를 반영해 인지와 정서가 통합된 교육 모델을 강화 적용했다.”라며 “실습을 강화한 이번 강좌를 통해 학습자들의 사고력이 향상되고, 뇌인지 강화 교수법 습득을 통해 시니어 강사의 역량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학교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건강한 뇌, 성공적 노화’를 실천하고자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니어의 인지·정서 건강을 지원하는 대학 평생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