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남부3군 인지건강관리센터, AI·휴머니튜드 연계 ‘브레인 웰 찾아가는 교육’ 운영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남부3군 인지건강관리센터가 충북 앵커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동군 노인복지관 재직자를 대상 ‘브레인 웰(Brain Well)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10월 13일을 시작으로 15일, 20일,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동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피교육자가 대학으로 찾아오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의 전문 교육을 재직자가 근무하는 돌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이다. 업무 및 이동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노인복지관의 수요와 실제 돌봄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은 ▲AI 두뇌건강관리 ▲휴머니튜드(Humanitude) 기반 인간존중 돌봄 ▲AI 근력강화 ▲노인영양식 교육 등 고령자 돌봄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두뇌건강관리 교육에서는 AI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돌봄로봇 등을 활용한 최신 인지건강 관리법을 직접 체험한다. 휴머니튜드 교육에서는 프랑스에서 개발된 인간존중 중심의 돌봄 철학과 치매 어르신과의 의사소통 기법을 배우며, AI 근력강화 교육에서는 낙상 예방과 균형 감각 유지를 위한 실습이 이뤄진다. 노인영양식 교육에서는 뇌 건강과 치매 예방을 위한 영양 관리법을 다룬다.
신명희 영동군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배운 내용을 다음 날 바로 돌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론 중심 강의를 벗어나 체험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재직자들의 실제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현용 유원대 총장은 “초고령사회에서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은 곧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 AI와 새로운 돌봄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즉시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브레인 웰 교육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영동군 노인복지관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기관·시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영동·옥천·보은 등 다양한 현장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원대 남부3군 인지건강관리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현장에서 즉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찾아가는 평생직업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