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 유학생 40여 명과 함께하는 ‘글로벌 영동 세틀인 아카데미’ 첫 수업 성료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가 주관하는 ‘글로벌 영동 세틀인 아카데미(Global Yeongdong Settle-in Academy)’가 지난 15일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업을 개최했다.
‘한국을 배우는 8주, 영동에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납니다’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앵커사업 평생교육과제의 일환이다. 영동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생활·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대학 생활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진행된다. 향후 교육 과정에서는 ▲한국인의 효·문화와 가족 관계 ▲이렇게 맛있는 K-FOOD ▲세계인이 사랑하는 K-POP & K-MOVE ▲한국의 명절과 국경일 ▲‘빨리, 빨리!’ 한국의 생활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날 첫 수업에 참여한 판티화 마이 학생(베트남 국적)은 “한국 생활과 문화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첫 수업을 통해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 영동의 음식과 문화도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사로 나선 신석호 유원대 국제교류원장은 “유학생들이 대학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와 생활을 이해하는 기회가 중요하다. 이번 소외대상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영동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희자 영동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와 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유학생과 영동지역 주민 간 상호문화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영동지역의 글로벌 교육환경과 정주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래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일방적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과정이다. 유학생들이 영동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고, 영동을 자신의 또 하나의 생활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원대학교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와 평생교육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유학생과 지역사회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며, 유학생들이 영동에서 배우고 생활하며 지역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생활·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