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 ‘매체를 활용한 노인 미술치료 프로그램’ 성료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충북 앵커사업단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가 성인학습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성찰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매체를 활용한 노인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7일(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색채, 핑거페인팅, 콜라주 등 다양한 미술 매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지나온 삶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나의 마음 색깔–오늘 나의 마음은 무슨 색일까요?’를 주제로 현재의 기분을 색으로 표현하고 작품의 의미를 서로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프로그램에서는 촉각 자극, 추억 회상, 이야기 나눔 등 단계별 미술활동을 추진해 정서적 표현과 자기이해를 도왔다.
고제혁 참여자는 “특수교사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마음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는데, 미술을 통해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 향후 특수교육 현장에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미술치료 활동을 적극 활용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마리아 강사는 “미술치료 활동은 기교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 참여자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을 꺼내고 서로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정서적 안정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래은 유원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년기의 정서적 건강과 삶의 의미를 지원하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돌아보고 타인과 소통하며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원대학교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충북 지역 주민과 성인학습자의 생애주기별 요구를 반영해 예술·심리·정서·건강을 융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행복·돌봄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