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U1 지역상생 리빙랩’ 본격 추진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가 대학의 교육·연구·인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자체, 사회단체, 산업체, 주민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U1 지역상생 리빙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가 겪는 문제를 대학과 지역이 공동 발굴해 해결 방안을 설계·실행하고, 그 성과를 현장에서 검증하는 문제 해결형 협력사업이다. 단순한 업무협약이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주민과 관계기관, 학생, 교직원이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원대학교는 그동안 영동군을 비롯한 충북 남부 3군, 공공·교육·복지기관, 사회단체 및 산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원대학교-영동군 상생발전협의체 운영, 충북 RISE사업과 지역발전 공동 추진, 외국인 유학생 유치·취업·정주 지원, 늘봄학교 및 평생교육, 와인산업 전문인력 양성, 치매예방·통합돌봄, 영동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러닝 교과목 등이 있다.
대학은 이러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수요를 상시 수집하는 ‘지역상생 협력의제 발굴체계’를 마련한다. 발굴된 의제는 관련 학과 및 부서, 사업단과 연계해 교수·학생·주민·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공동 프로젝트팀을 꾸리고 현장조사, 데이터 분석, 정책 제안, 서비스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 분야는 ▲청년인구 유출 및 지역 정착 ▲고령화와 통합돌봄 ▲스마트농업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 ▲와인산업 및 문화관광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 ▲지역 상권 활성화 ▲주민 평생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이다. 사업 성과는 정책 제안서, 지역 프로그램 운영안, 서비스 시제품 등 지역사회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로 구체화하며, 평가를 다음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환류 체계도 구축한다.
특히 2027학년도 1학기에는 공통교양 과목인 ‘영동 지역현안 해결 프로젝트(리빙랩)’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 스마트농업·와인, 웰에이징·통합돌봄, 문화관광·교육·정주 분야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한 뒤, 향후 전공교과목과 캡스톤디자인, 비교과 프로그램 및 ‘영동 지역상생 문제해결 마이크로디그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내 교육혁신원, 산학협력단, 충북 RISE사업단 등 교내 조직이 협업하며, 상생발전협의체와 과제별 실무협의체를 통해 진행 상황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정현용 총장은 “대학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핵심 주체이며, 지역문제 해결은 곧 대학의 경쟁력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리빙랩 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지역 협력 경험과 대학의 전문역량을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혁신과 지방소멸 대응을 선도하는 실천적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