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충북 앵커사업으로 베트남 유학생 유치 거점 확대…동허이 분원 개소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가 지난 8월 24일(월) 베트남 동허이(Dong Hoi)시 제10 관광기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 베트남 동허이 분원 개소식」에 참석해 베트남 중부권 우수 유학생 발굴과 유치를 위한 현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동허이 분원은 RISE 사업 1차년도에 구축한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의 공동 유학생 유치 기반을 해외 현지로 확장한 것으로, 2차년도 충북 앵커(ANCHOR) 사업의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과제와 연계해 추진됐다.
동허이 분원에는 주관대학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를 비롯해 유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우석대학교, 중원대학교, 대원대학교, 강동대학교 등 충북지역 7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분원은 베트남 중부권 학생들에게 충북지역 대학과 전공 정보를 제공하고, 현지 교육기관과 연계한 유학 상담, 대학 홍보, 입학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유학생 유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 24일 열린 개소식에는 구상미 유원대학교 해외유학생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충북지역 참여대학 관계자, 충북앵커센터, 베트남 제10 관광기술고등학교 및 현지 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앵커센터장의 개회사와 제10 관광기술고등학교장의 답사에 이어 현판식, 기념촬영, 충북 홍보자료 시청 및 유학생 유치 협력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원대학교는 2026년 9월 외국인 신입생 입학을 앞두고 국제교류원과 충북앵커사업단 간 협력을 강화한다. 유학생의 초기 대학생활 적응부터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지역사회 교류, 진로·취업 및 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다각적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정현용 유원대학교 총장은 “해외 우수 인재 유치는 대학의 국제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원대학교가 가진 교육 역량과 지역 특성을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에서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병호 유원대학교 충북앵커사업단장은 “베트남 동허이 분원은 충북지역 대학들이 해외 현지에서 유학생 유치 기반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활용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참여대학 및 현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대학 입학과 교육을 넘어 지역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상미 유원대학교 해외유학생종합지원센터장은 “2026년 9월 외국인 신입생들이 본격적으로 입학하는 만큼 유학생 유치를 넘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제교류원과 앵커사업단이 협력해 초기 적응부터 진로·취업 지원을 단계적으로 연계하고, 유학생들이 지역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원대학교는 앞으로 베트남 동허이 분원을 적극 활용해 현지 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해외 현지 유치부터 입학, 대학생활 적응, 지역사회 교류, 진로·취업 및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K-유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