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영동군치매안심센터, 비탄리 주민 대상 ‘뉴로피드백 뇌파검사’ 실시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충북앵커사업단이 영동군치매안심센터 및 비탄리 경로당과 함께 ‘뇌건강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 대상 뉴로피드백 뇌파검사 및 맞춤형 뇌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마을인 비탄리 주민들의 뇌건강 점검과 치매 예방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지난 8월 5일(수)과 12일(수)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비탄리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뉴로피드백 기술을 활용한 뇌파 측정과 검사결과 상담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주민들이 현재의 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향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뇌활용 상태와 안정도, 집중도, 좌우 뇌 균형, 스트레스 지수 등 주요 지표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면, 영양, 인지 활동 등 개인별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 가이드를 제공했다.
특히 추가적인 인지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전문 서비스와 즉시 연결해 뇌파검사 이후 지속적인 관리 체계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관연 뇌교육사는 “주민들이 자신의 뇌건강 상태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검사 결과를 주민들이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래은 유원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장은 “충북앵커사업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 뇌교육사와 지역기관의 자원을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뇌파검사를 통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뇌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후 교육과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속적인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기숙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팀장은 “마을 가까이에서 주민들이 자신의 인지건강과 생활습관을 점검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향후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관리 서비스와 지속해서 연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혜경 영동군 보건소장 겸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예방은 문제가 발생한 이후의 관리뿐 아니라 평소 자신의 뇌건강을 살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며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치매예방 서비스를 접하고 지속해서 관리받을 수 있도록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뇌파검사에 이어 오는 9월부터는 비탄리 주민을 대상으로 8주간의 뇌건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원대학교 충북앵커사업 평생교육팀은 ‘검사→상담→교육→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로 이어지는 원스톱 뇌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해 비탄리 치매안심마을을 선도적인 평생교육 현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