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 지역 와이너리 산학협력 성과…실무형 와인전문가 양성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와인사이언스학과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충북앵커사업(구, RISE)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정주형 와인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하계 와이너리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실습은 7월 13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와인사이언스학과 재학생 5명이 영동군 대표 와이너리인 컨츄리와이너리, 율와이너리, 도란원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학생들은 포도 재배부터 와인 양조, 병입, 품질관리, 마케팅까지 와이너리 운영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이나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실제 생산 현장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현장 적응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북 영동군은 약 35개의 와이너리가 운영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 집적지이자 대한민국 대표 와인산업 중심지다. 유원대학교는 이러한 지역의 생산·가공·관광 특화 생태계를 교육과 밀접하게 연계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 구축하고 있다.
유원대학교 정현용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때 가장 큰 교육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학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고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경험은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된다.”라며 “유원대는 충북앵커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산업 연계 교육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책임교수인 유병호 충북앵커사업단장(와인사이언스학과 교수)은 “이번 현장실습은 전공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와이너리 운영 전반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을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 역시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향후 공동 연구, 기술지원,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까지 확대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원대학교 와인사이언스학과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와인을 중심으로 커피, 칵테일, 전통주, 맥주, 위스키, 사케, 티, 워터 등 다양한 식음료 분야를 융합 교육하는 학과다. 최근 충북앵커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와이너리 현장실습, 산학 공동프로젝트, 해외연수, 장학지원, 청년와인클럽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정주형 식음료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영동 와인산업 및 K-Wine의 경쟁력을 이끄는 대표 지역혁신 교육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