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충북앵커사업단 평생교육팀, 영동군 공무원 대상 뇌기능 검사 실시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충북앵커사업단 평생교육팀은 지난 13일 영동군청 여성회관에서 영동군 공무직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영동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무원 뇌기능 검사·해석 및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원대 충북앵커사업 평생교육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공무원의 뇌기능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문제해결력과 의사결정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뇌교육사 2명이 뉴로피드백 기반 뇌파검사와 개인별 뇌기능 해석 상담을 전담했으며, 라이프스타일코칭지도사 자격증 소유자 1명이 검사 운영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뉴로피드백 검사를 통해 ▲집중력 ▲스트레스 수준 ▲좌우뇌 균형 ▲인지기능 ▲수면 상태 등 주요 뇌기능을 종합적으로 진단받고, 이에 따른 맞춤형 뇌건강 관리 방안을 컨설팅받았다.
종합 분석 결과, 참가자들은 전반적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다소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참가자의 뇌파에서는 수면 부족과 피로 누적이 의심되는 양상이 관찰됐다. 이는 지속적인 업무 부담과 정신적 긴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이며, 향후 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수면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
이에 따라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는 정기적인 뇌기능 모니터링, 스트레스 관리 교육, 뇌훈련 프로그램을 연계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과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키는 방안을 영동군과 함께 논의했다. 개인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희자 과장(영동군 가족행복과)은 좌우뇌 균형이 우수하고 추진력을 나타내는 뇌파가 안정적으로 나타나 ‘균형 잡힌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정보림 영동군 평생교육팀장은 저베타파 등 집중력과 추진력 관련 뇌기능 지표가 매우 우수하게 나타나 ‘뛰어난 업무 몰입과 실행력’을 가진 특성을 보였다.
이희자 가족행복과장은 "객관적인 뇌기능 검사를 통해 현재 내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관리 방향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보림 평생교육팀장은 "이번 검사로 강점뿐 아니라 보완해야 할 뇌파가 무엇인지 알게 되어 의미가 컸다."라며 "공무직 직원들에게도 뇌파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뇌교육이 필요함을 절감했으며, 지역 공무원의 자기관리 역량을 높이는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이 기획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래은 유원대학교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장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의 핵심은 결국 ‘사람의 역량’이며, 공무원의 건강한 뇌기능은 행정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라며 "이번 검사를 계기로 맞춤형 뇌건강 관리와 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혁신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공무원의 건강과 역량은 군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영동군은 직원들의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인지 및 뇌건강,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유원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혁신을 이끄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유원대학교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는 이번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영동군과 협력하여 ▲공무원 대상 뇌건강 관리 프로그램 ▲스트레스 예방 교육 ▲수면 개선 컨설팅 ▲뇌기능 기반 문제해결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