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간호학과 일본 오사카국제암센터 방문, 초고령사회 대응 선진 의료·간호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체험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간호학과 4학년 신영미, 국문영, 윤승민 학생(지도교수 구상미)이 지난 1일 학생처 해외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국제암센터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선진 의료·간호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간호역량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사카국제암센터 간호부 국제화위원회의 협조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간호부와 상담지원센터 관계자들로부터 ▲오사카국제암센터 운영 현황 ▲노인간호 ▲지역포괄케어시스템 ▲IPE(Interprofessional Education, 보건의료 전문직 협력교육)를 기반으로 한 다학제 협력 및 입·퇴원 연계 시스템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오사카국제암센터는 암의 예방, 진단, 치료, 연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암 전문 의료기관이다.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와 다학제 협력 진료체계를 기반으로 암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을 마친 후 9층 나데시코 병동, 외래 항암화학요법실, 내·외과 외래진료부, 상담지원센터 등을 둘러보며 암 전문병원의 간호 운영 체계와 환자 지원 시스템을 직접 살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일본의 개호(介護)와 지역포괄케어시스템, 입원부터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까지 이어지는 연계 지원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생들은 병원, 간호, 복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일본의 통합돌봄 사례를 통해 초고령사회에서 간호사의 역할과 지역사회 연계 돌봄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번 견학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충북 영동군의 보건의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이해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교육 경험이 됐다. 학생들은 해외봉사활동과 함께 일본의 선진 의료·돌봄 현장을 경험하며 글로벌 간호역량과 지역사회 중심 간호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오사카국제암센터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유원대학교가 위치한 충북 영동군의 대표 문화자원인 ‘국악’을 상징하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한민국 국악과 과일의 고장으로 알려진 영동군의 문화적 가치를 소개하며, 대학과 지역을 글로벌 무대에 함께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경숙 간호학과장은 “이번 해외봉사 프로그램은 봉사활동과 함께 일본의 선진 의료와 돌봄 시스템을 직접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포괄케어시스템과 IPE 기반 협력체계를 현장에서 경험한 것은 학생들이 미래 간호사로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