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로봇도 만들고 영화도 찍는다”... 유원대 늘봄센터, 강사 양성 연수 성료
유원대학교 충남앵커사업단 늘봄센터(센터장 박중휘)가 지난 27일(토) 유원대학교에서 늘봄학교 현장 강사 양성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천안·아산 권역 늘봄학교 현장에 투입될 전문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전 '아트 메카닉스'와 오후 '우리고장 탐험놀이' 과정으로 나누어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기존 교육 콘텐츠에 ‘스톱모션 제작 활동’을 도입하여, 강사들이 단순한 조립을 넘어 팀별 연출, 촬영, 편집까지 아우르는 융합형 영상 제작 지도법을 새롭게 교육했다.
오전 과정인 '아트 메카닉스'는 종이 키트와 볼트·너트만으로 관절이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메이커 교육으로 치러졌으며, 강사들은 직접 만든 로봇으로 단편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창작을 이끌 교수법을 익혔다. 오후에는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천연기념물 등 천안·아산의 역사와 자연을 접목한 '우리고장 탐험놀이' 연수가 이어져, 학생들이 지역 스토리를 영상으로 표현하며 애향심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현장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늘봄 프로그램은 유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미디어콘텐츠학과의 전문성을 융합해 개발됐으며, 일반 학생은 물론 다문화 및 특수교육 대상 학생까지 모두 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를 마친 전문 강사진은 향후 천안·아산 권역 늘봄학교 현장에 전격 배치될 예정이다.
박중휘 늘봄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기존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고도화 콘텐츠를 통해 강사진의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강사 양성을 통해 늘봄학교의 교육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