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제25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및 '제24회 회장기 전국대학OB검도대항전' 여자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휩쓸어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스포츠학부 검도부가 전국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휩쓸며 검도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유원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청송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5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및 ’제24회 회장기 전국대학OB검도대항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친 곳은 단연 여자부였다. 여자 1부 개인전에 출전한 김수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함께 출전한 황서연 선수는 3위에 올랐다. 특히 김수연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 활약에 힘입어 한국대학검도연맹 대학 상비군에 선발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단체전에서의 활약도 매서웠다. 김수연 선수를 필두로 한 여자 1부 단체전 팀은 강호 용인대학교 B팀을 상대로 2:1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열린 여자 2부 경기에서도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를 추가로 기록하며 여자 대학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남자부 역시 값진 준우승을 달성했다. 오준영 선수 외 8명으로 구성된 남자 1부 단체전 팀은 준결승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위덕대학교를 4:2로 격파하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영산대학교와 치열한 접전 끝에 2:4로 아쉽게 패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검도부를 이끄는 김민환 지도교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힘든 훈련을 견디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준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원대 검도부가 명문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우수 선수 육성과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