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충북RISE사업단, ‘웰에이징 영양·쿠킹 아카데미’ 성황리 개강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충북RISE사업단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가 지난 4월 30일(목), 충북 남부권 어르신들을 위한 ‘웰에이징 영양·쿠킹 아카데미’ 평생교육 프로그램 1주차 수업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는 2차년도 충북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영동·옥천·보은 지역 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노후(Well-aging) 실현을 목표로 한다.
1주차 개강식은 오리엔테이션 및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1교시 강연을 맡은 김래은 센터장(사회복지학부 교수)은 농촌 노인의 영양 실태 진단, 웰에이징 영양·쿠킹 아카데미’의 필요성과 방향, 영동지역 ‘웰에이징 영양·쿠킹 강사’ 양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하며, “충북 남부권은 지리적 고립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식사 결핍’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스스로 고단백·저염 식단을 준비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고,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사회적 가족’을 형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2교시에서 조윤준 교수(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는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5대 영양소 섭취법 및 노인 영양지수(NQ-E)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식생활 개선 가이드를 제시했다. 조 교수는 “노년기 근력 유지와 면역력 강화의 핵심은 균형 잡힌 단백질 섭취에 있다. 2주차부터는 어르신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시니어 영양·쿠킹 실습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건강한 식생활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원대학교 정현용 총장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난제인 고령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RISE 사업의 핵심"이라며,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충북 남부권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웰에이징’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저염·고단백 레시피를 보급하고, 지리적·구조적 영양 위기를 극복하는 ‘농촌형 웰에이징 영양 돌봄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8주간의 교육 수료 후에는 학습한 성과를 공유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시니어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영양 사각지대를 해소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로컬 영양 돌봄 체계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