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행정 쇄신·데이터 경영’으로 2026학년도 대학 운영체계 전면 재정비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는 2026학년도부터 행정 쇄신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핵심 축으로 대학 운영 전반을 전면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현용 총장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실행 가능한 변화’를 구체화한 것으로, 조직·제도·성과관리 전반에 걸친 구조적 혁신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내부통제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 기능을 총장 직속 체계로 개편하고, 회계사·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 감사 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학생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인권센터를 총장 직속기관으로 편제해 고충 처리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성과관리 분야에서는 기획처 내 IR(기관성과)센터를 중심으로 분산된 대학 성과 지표를 통합·표준화하고, 데이터 대시보드를 통해 주요 지표를 상시 점검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 체계를 구축한다. 직무분석에 따른 인력 재배치와 성과에 연동한 예산 배분 등 성과예산제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연구 및 지역 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처 산하에 연구지원본부와 지역사회협력본부를 신설하고, 기획·홍보 기능을 연계한 ‘원팀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RISE 기반 산학연 협력과 대학기관평가인증 지표를 연계한 지역 상생 협력 모델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입학 도우미 도입, 참여형 캠퍼스 프로그램 확대, 유학생 유치국 다변화 등 학생 경험 중심의 체감형 변화도 추진한다.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구성원 1인 1봉사’ 및 사회봉사 인증제 도입을 준비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나선다.
정현용 총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데이터에 기반한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안착시키는 전환점”이라며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